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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지역 정보

ilovebali 2025. 3. 4. 23:17

 



발리섬은 크게 동부 와 북부로 나뉜다.


동부, 북부 해안 지역에서도 1970년대 이후 비치리조트로 조용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며 
대표적인 발리 동부 아메드 발리 북부의 로비나, 발리 북서쪽의 뿌무뚜란 등이 있다. 
이 지역은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의 명소로 유명한 해변이 여러개 있으며
그 중, 발리 동부 똘람벤에서는 미국의 수송선 리버티 호가 일본군의 공격으로 해저에 침몰선으로 발견하지 못한 유물들이 있다고 하여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발리 동부는 아궁 및 브사키 사원 이 섬 북쪽에 위치하며 오래된 도 시가지라 항구도 위치하고 있다.

발리의 수도 "덴파사"
주도인 덴파사는 현지 사회의 상업 중심지며, 현지 주민이 다니는 쇼핑몰(발리 쇼핑 센터, 마타하리 등), 시장(수공예품, 직물 시장, 빠사르 꿈바사리 와 중앙 식품 시장의 빠사르 바둥 , 레스토랑, 공원이 많이 있다.
기타, 발리 주 국립 박물관 르논 박물관과 뿌뿌딴 광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예술의 거장 "우붓"
발리의 몽마르트 우붓 최근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다"로 인해 유명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우붓. 
이곳에 가면 마치 원하던 사랑을 만날수 있다.
이야기가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유럽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발리 사람들 역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우붓은 예술가와 예술 작품, 갤러리가 한곳에 모여있는 예술 마을이다.
이곳에는 국내 외 화가들이 함께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기 때문에 힌두 신화를 주제로 한 발리 전통 예술과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현대 회화, 두 가지가 모두 섞인 독특한 회화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붓에는 그림뿐 아니라 옷, 액세서리, 전통 소품 등 발리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쇼핑 하기에도 좋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부 해변
발리섬의 관광 개발은 1969년 응우라라이 공항의 개항에 의해 단체 관광을 위한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빤다이 사누르(Sanur)와 꾸타(Kuta)가 관광의 중심이 되었다.


곧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누사두아의 고급 체인 리조트를 건설하는 개발이 진행되었고,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개발의 물결은 이들 지역을 너머 꾸따 남북으로 확산되었다.
스미냑, 르기안, 짐바란에서 딴중 베노아에 이르는 해안에 넓은 관광 지대가 형성되게 되었다.
스미냑의 북쪽에는 따나롯 사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누르와 꾸따 에서는 폭탄 테러 사건 전 후 에서 당국과 현지 사회의 치안 유지를 위해 단속이 진행되어, 노점 포장 마차 등을 제거하기도 하였다.

발리는 남쪽 해안을 무대로 한 서핑의 메카이며, 건기, 우기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파도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서프 포인트도 많고, 파도의 성질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서핑으로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 서핑샵과 서핑 가이드 또는 서핑 관련 스폰서로 수익을 얻고 있는 프로 서퍼도 생겨났다.



고급단지 "누사두아"
1973년부터 정부의 계획하에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된 지역이다. 
'누사두아'라는 지명은 '두 섬'이라는 뜻인데, 작은 두 섬이 사주로 이어져 있어서 반도같이 보인다.
산호초로 둘러싸이고 바람이 잔잔하여 수영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하얏트·힐튼 등 세계적인 호텔 체인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꾸따
섬의 최남단에 있는 해변휴양지이다. 원래 작은 어촌마을이었는데, 1970년대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들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다른 해변에 비하면 모래가 검은 편이다. 한편 꾸따 북쪽에 맞닿아 있는 르기안(Legian)도 꾸따와 더불어 휴양지로 이름 나있는데,
르기안은 발리 서부의 따나롯(Tanah Lot)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스미냑,르기안
흔히 ‘발리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스미냑은 빌라식 숙소, 고급 호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은 물론 프랑스 음식부터 일본 음식까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 바, 클럽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로 항상 북적인다.
특히 해가 저물고 한낮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이면 화려한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그런 젊은이들을 유혹하려는 듯 요란하게 울리는 클럽의 사운드로 가득하다. 

스미냑에서 파도 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칵테일 한 잔의 낭만을 해가 지면 바다에 조명을 비춰 늦은 밤에도 넘실거리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기도하다 .

사누르
야자수 거목들로 된 숲이 주위에 있고, 모래사장 앞쪽에는 산호초 숲이 펼쳐져 있다. 
썰물 때에는 상당한 거리까지 암초가 나타난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푸른 바다 너머로 발리의 주봉 아궁산이 바라보인다. 
일찍부터 휴양지로 개발된 지역답게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최고급 호텔들도 많이 있다. 

비치에는 르 메이외르 박물관이 있는데, 전통적인 발리 건축양식으로 1932년부터 26년간 벨기에의 화가 메이외르가 살았던 집이며 내부에는 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주쿵(돛을 단 카누)을 타고 건너서 닿을 수 있는 스랑안섬은 '거북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남획이 심하여 바다거북의 수가 줄어 들어 양식을 하고 있다. 


울루와뚜
발리섬에서 손꼽히는 서핑의 명소인데, 높이 100m 정도인 절벽에 부딪치는 높은 파도 때문에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는다.
해안 절벽 위에 있는 울루와뚜 사원(Ulu Watu Temple)은 바다의 신을 모신 사원으로 10세기에 창건되었다. 

몇 년 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의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으로 가파른 낭떠러지 절벽 위에 사원이 자리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하얗게 부서지는 절벽 아래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져 균형 감각이 깨질 정도. 
그 파도 속을 헤엄치는 거북이를 보는 사람은 아들을 낳는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사원으로 올라가는 동안 길에서 만나는 원숭이들의 긴장감 주며 울루와뚜 사원의 또 다른 명물 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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